오늘 큰 별 하나가 졌습니다.
어제는 원로 배우이신 여운계 선생님도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마음이 무거운 하루입니다..
오전 내내 맞서 싸우지 않고 가버리신 그분을 원망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저녁즈음엔 그분이 왜 그러셨는지 조금 알것 같더랬습니다..
물론 제가 이해하는 것이 다는 아니겠지만..
그분의 마지막 칼이되어 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길 바랍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아이들이 어른이 된 세상에서는 오늘같은 아픔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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