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1주일 동안 연달아 두번이나 보게 되버렸다..
그것도 블랙팀 공연으로만..
Manager황요한,Female 김기정,Sexy Guy김태우,Nephew 이범찬,Head Chef권대희..
블랙팀의 구성이다..
매우 즐거운 공연이었으나 다른팀의 공연을 보았다면 더 좋았을텐데..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NANTA.. 이미 세계 속의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
직접 보기 전까진 그냥 두드림으로 이루어진 타악 공연일꺼라는 막연한 생각만 했다..
그러나..
공연장에서 마주한 난타는 그 이상이었다..
우선 외국인이 많아서한번 놀랐고..
스토리가 있어 다시 놀랐고..
끝날 때 까지 즐거워서 놀랐다..
오장을 훑어내는 시원함..
그것이 난타가 아닌가 싶다..
몇번을 보아도 아깝지 않은 공연..
우리 소리의 가치를 알려준 공연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약간의 아쉬움도 존재한다..
래퍼토리가 정해져있는 것을 조금만 더 다변화 할 수 없을까..??
공연 자체는 매우 즐겁고 훌륭하지만..래퍼토리 하나뿐이어서 두 번,세 번 보기에는..
각 팀별로 다른 래퍼토리를 구성해서 공연을 이끌어가는 것은 어떨까..??
물론 작은 아쉬움도 존재했지만
똑같은 팀의 똑같은 내용을 두번 보았어도 결코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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