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풍'
우리나라 블록버스터 영화의한페이지에 자리잡을만한 영화인듯 싶다..
그만큼 훌륭한 대작영화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생각한다..
태국, 러시아 등의 로케나 마지막 씬의 낡은 화물선은 관객을 압도하는 힘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그걸로 끝이다..
스토리는 너무 빈약해 영화 후반부에서는 졸려온다..(화물선이나 폭탄등이 가끔 깨워준다..)
힘이 없는 스토리는 웅대한 블록버스터와 화려한 배우들에 파묻혀 더욱 수그러 들고 만다..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실망스러운 영화..
감독은 없고 배우만 있는 영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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