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포스팅합니다.
성의없이 두편씩 묶어서..ㅎㅎ
이 두편의 영화도 주요 소재를 공유합니다.
사실 솔로이스트에서는 주요소재고, 어거스트러쉬에서는 그냥 소재정도..^^
맞추신분은 영화보신분..^^
Violon Cello
우선 솔로이스트(The Soloist)입니다.
Homeless 첼리스트와 기자의 실제 이야기이자 아직 현재 진행형인 이야기..
다음은 어거스트러쉬(augustrush )입니다.
음악신동이야기..(성의없어..)
이미지가 조금 작네요..귀찮아서 패스..
국내용 포스터를 보시면 개략의 내용이 파악되므로 그냥 해외용 포스터를 올립니다.
두영화는 모두 첼로를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솔로이스트는 홈리스 첼로연주자의 이야기이고, 어거스트러쉬는 여주인공이 첼리스트입니다.
그리고 두영화는 줄리어드 음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영화는 사운드트랙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말 눈을감고(자막은..??)봐도 아깝지 않을 영화입니다.(살짝 뻥입니다.)
끝.
(진짜 성의없는 포스팅..이럴꺼면 쓰지 말던지..ㅋ)
P.S. 1 예전에 아주 작은 무대에서 리차드용재오닐의 연주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연주 후 어떤이가 이런 질문을 했더랬습니다."오늘날은 예전과 달라 소음이 많아졌는데, 조용한 클래식이...블라블라"
그런데 전 이 질문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클래식(혹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소음으로 나빠졌다기 보다는 음악이 길로 나왔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요..?
오늘날 고상하게 듣고 싶은 많은 클래식들은 그 예전의 고상한 분들이 듣던 음악이었습니다. 대장간 옆이나 마차 안에서 듣던 음악이 아니었던거죠..
먼소리냐구요..??글쎄요..뭔말인지..쩝..!!
두 영화 모두 우리 주변의 소리들을 음악과 섞어놓습니다. 소음을 음악으로 바꾸어 놓는 거죠..
그런데 그 음악이 꽤 좋습니다.(아~~표현력의 고갈..)
출퇴근 길 도심 한복판에서 아이팟으로 음악을 듣는 제게는 두 영화의 음악에서 짜르르르르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음악 애호가들의 이어폰이 점점 비싸지고 귀속으로 들어와 음악을 외부와 격리시키고자 노력할 때 이 두 영화의 음악은 그것을 비웃듯 소리들과 어울어진 음악을 들려줍니다.
표현도 못하면서 더쓰면 짜증스러우실듯 해 여기까지만...
P.S.2 두 영화 모두 스토리 면에서는 조금 어색한(?)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영화는 이야기로 보는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단순하거니와 그냥 가슴으로 느끼면 되는 영화입니다.
그러면, 오래 남을 영화이구요..
P.S.3 어거스트러쉬에는 타블로 군과 구혜선 양이 등장을 한다고합니다.
영화를 봤는데 포스터 이미지 구글링 하다 알았음..ㅡ.ㅡ;;
'보고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VIE]디트로이트메탈시티 (2) | 2010.04.23 |
---|---|
[BOOK]이윤기의 그리스로마 신화 2 (1) | 2010.04.21 |
[Movie]Fair Love,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3) | 2010.03.28 |
[BOOK]1Q84 (10) | 2009.12.02 |
[BOOK]감각의 단면 - 승효상의 건축 (0) | 2009.06.09 |